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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확대 홍보

신청업체 심사 후 인증마크 교부 및 사후관리 추진

  • 웹출고시간2021.06.10 14:11:34
  • 최종수정2021.06.10 14:11:34
[충북일보] 음성군이 외식·급식업체를 대상으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홍보에 나섰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공급받거나 직접 담가 사용하는 외식 및 급식업체를 국산김치 사용업체로 인증하는게 목적이다.

김치협회, 외식산업협회, 외식업중앙회, 프랜차이즈협회, 한식협회 등 민간단체 5곳으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신청 업체 심사 후 인증마크를 교부한다.

인증 입체도 1년마다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음성군 외식업지부와 함께 올 연말까지 음식점, 학교, 병원, 공공기관, 기업체 구내식당 인증률 30% 이상 달성을 위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신청 홍보를 독려했다.

신청은 국산김치 자율표시업소 지정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계약서 등을 대한민국김치협회(02-6300-8777)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식품 위생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대표 국민 음식인 김치를 시작으로 먹거리환경 구축을 위한 자율표시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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