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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청주시 환경대상에 '옥산초'

시, 환경대상·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시상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1.06.03 17:47:37
  • 최종수정2021.06.03 17:47:37

7회 청주시 환경대상과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7회 청주시 환경대상·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수여를 위한 시상식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청주시 환경대상은 교내 곳곳을 환경교육 체험의 장으로 조성해 교육에 활용한 옥산초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 금상에는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경영해 감축 공적을 인정받은 ㈜오리온이, 개인부문 금상에는 11년간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에 헌신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전은자씨 등 7명(단체·개인)에게 돌아갔다.

이날 환경보전에 공헌한 시민 14명도 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범덕 시장은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매우 시급한 현안이기에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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