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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 김지연 주무관 선정

친절한 민원응대로 추천받아

  • 웹출고시간2021.06.01 15:13:05
  • 최종수정2021.06.01 15:13:18

김지연 주무관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김지연 주무관(23·전산9급)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행정과 전산팀 소속으로 군청 홈페이지 및 정보화마을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한 민원인 A씨는 "김 주무관이 차분하고 친절한 민원응대로 누군가에겐 지나쳐도 모를 작은 일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도움을 제공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군은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을 선정한다.

군은 친절 공무원에게 표창장 수여와 연말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돼도 괴산사랑상품권(5만 원)을 제공한다.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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