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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21년 문화예술지원사업 3차 공모

2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서 온라인 사업설명회

  • 웹출고시간2021.05.31 14:42:26
  • 최종수정2021.05.31 14:42:35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2021년 문화예술지원사업 3차 공모를 추진한다.

3차 공모사업 분야는 △국제지원 △충북형기획지원 △온라인 미디어 예술콘텐츠 지원(신설)이다.

접수 기간은 1~9일 오후 5시 59분까지 9일간이며, 심의를 거쳐 25일 재단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지원사업은 문화예술단체의 국제문화예술교류 활동과 해외진출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제적 교류와 진출이 가능하도록 대면과 비대면 양방향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충북형기획지원사업은 예술의 공공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소재지가 지역성에 머물러 있던 지난해와 달리 사회적 이슈를 다룰 수 있는 사업으로 전환됐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해석하거나,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미디어 예술콘텐츠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비대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도내 예술인의 미래적이고 지속가능한 예술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비대면 온라인 기반의 실험적인 예술활동과 언택트 프로젝트 등을 지원한다.

사업별 자세한 지원 내용과 규모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를 2일 오후 2시 충북문화재단 유튜브(www.youtube.com/c/충북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연다.

3차 공모사업 접수 마감일인 9일까지 온라인 SNS채널을 통해 한시적으로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술인은 카카오톡 채널 '2021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1대 1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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