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민병국 제17대 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장

"책임을 갖고 맏형 역할 다하겠다"

  • 웹출고시간2009.02.17 11:29: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7대 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장에 민병국(55·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민 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60여년 동안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 단체의 맏형으로서 책임을 갖고 소임을 다 해 왔다"며 "대외적으로는 타 단체와 적극 협력해 충주 발전에 앞장서고, 대내적으로는 내실을 다져 회원들의 소득향상에 직결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민 회장은 소태면 농촌지도자회장과 충주시 농업경영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왔고, 온화한 성품과 함께 강한 추진력을 갖춰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또 저 농약 사과재배, 우렁이 쌀 생산 등 친환경 농법을 이용한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밤을 소태면의 새로운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충주 / 이선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