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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 우선예약

일반예약 전 음성군민만 우선 예약

  • 웹출고시간2021.05.24 13:55:04
  • 최종수정2021.05.24 13:55:04

음성군 백야 휴양림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이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7월 지역주민 우선예약'을 받는다.

지역주민 우선예약은 매달 1일부터 시작하는 일반예약 전에 군민에게만 휴양림 일부 객실을 개방하는 제도다.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백야·수레의산 휴양림 우선 예약 신청을 받기로 했다.

예약은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 신청하면 된다.

회원가입으로 인증을 받은 군민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

우선예약 기간 미예약된 객실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예약으로 전환하며,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

군은 충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대응에 따라 휴양림 객실을 30~50% 수준으로 개방한다.

최대 4인까지만 입실할 수 있으며, 캠핑장도 30%만 운영한다.

휴양림 내에서는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입·퇴실 시 발열체크, 건강질문지를 작성해야 한다.

외부 도보 시에도 타인과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강호달 군 산림녹지과장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위해 시설물 소독과 방역을 철저하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군 자연휴양림은 '숲나들e'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군민은 전화(043-871-3764)로 예약 가능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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