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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9 14:01:22
  • 최종수정2021.05.19 14:01:22

청주시가 상당구 수동 삼일공원과 서원구 개신동 장구봉근린공원 내 화장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개선된 화장실 내부 모습.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상당구 수동 삼일공원과 서원구 개신동 장구봉근린공원 내 화장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준공 20년이 넘은 화장실 2곳의 변기와 세면대, 천장, 화장실 칸막이, 바닥 타일과 전기·배관 시설을 교체했다.

남자화장실 소변기는 친환경 에코 건식 소변기로 설치했다. 벽걸이형 소변기 타입은 건식 밸브 구조로 돼 있어 소변을 보면 흘러내려가고 악취가 역류하지 않는 구조로, 물과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예산절감의 효과도 있다.

화장실 내부에는 안심벨을 설치, 위급상황 시 안심벨을 누르면 경찰서 상황실로 연결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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