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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직능단체도 "청주·청원 통합"

찬성 결의대회 잇따라

  • 웹출고시간2009.02.16 21:1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역 직능단체 등이 청주·청원 통합찬성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구역 통합을 이끌어가고 있다.

흥덕구 봉명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100여명은 16일 오후 백봉공원에서 청주·청원 통합찬성 결의대회를 가진 뒤 행정구역 통합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흥덕구 강서1동 직능단체들도 17일 주민센터에서 통합지지 결의대회를 갖는다.

또 주민자치위원회 청주시연합회는 오는 24일 흥덕구 봉명1동 주민센터에서 상당·흥덕구 통장협의회, 시바르게살기협의회, 시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시환경지도원연합회, 시재래시장연합회, 시자원봉사대연합회 등의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찬성 결의대회'를 여는 등 통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위 청주시연합회는 남기헌(충청대)교수를 초청해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된 강연을 청취하고 3월중으로 추진위원회 발족 등에 참여키로 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9일 상당구 금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지난 6일 우암동 직능단체원과 주민들이 각각 청주·청원 통합찬성을 결의했고 지난 1월 22일 청주시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들이 통합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시협의회 김한기 회장은 "3월 중 통합추진위원회를 결성할 예정"이라며 "청주시민과 청원군민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나눠보자는 취지에서 청원군 직능단체와의 토론회 개최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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