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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6 14:08:41
  • 최종수정2021.05.16 14:08:41
[충북일보] 청주시는 강서2지구 지역주택조합 개발사업의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조합은 시공사 선정과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흥덕구 강서동 40-41 일대 부지면적 4만4천538㎡에 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975가구를 오는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한다.

현재 토지 확보율은 83.59%이며, 조합원은 840명이다. 지역주택조합 개발사업이 조합 설립 인가를 받기 위해선 주택건설대지의 80% 이상 토지사용승낙서를, 사업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선 주택건설대지의 95% 이상 소유권을 확보해야 한다.

지역주택조합 개발사업은 6개월 이상 일정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소유자들이 조합을 설립해 공동주택을 짓는 방식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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