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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수봉초, 남자 단체전'우승'·여자 개인전 복식'3위'

14회 국민체육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소프트테니스대회

  • 웹출고시간2021.04.28 16:01:12
  • 최종수정2021.04.28 16:01:12

음성 수봉초 소프트테니부가 14회 국민체육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과 여자복식 개인전(4년 이하) 3위를 차지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수봉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14회 국민체육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과 여자복식 개인전(4년 이하) 3위에 올랐다.

수봉초는 지난 23~27일 옥천중앙공원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전승으로 조별 예선을 통과한 뒤, 25일 4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충남 신례원초와 맞붙었다.

경기 결과 수봉초는 게임 세트 2대1로 힘겹게 승리를 따내어 결승에 진출, 이튿날 탄금초와의 결승에서 게임 세트 2대1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4학년 이하 여자 복식 개인전에 출전한 복식조도 대회 첫 출전임에도 4강까지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주장 박현서와 진성찬은 빼어난 활약으로 이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정성균 지도 코치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이 고맙고 특히, 학교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순례 교장은 "이번 우승은 감독과 코치 그리고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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