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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0 16:14:17
  • 최종수정2021.04.21 09:45:16

청주시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20일 시청에서 기업체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업체 방역수칙 자체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현봉 (주)동신폴리켐, 한범덕 청주시장, 임형택 충북지회장, 이천석 창명제어기술㈜ 대표.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20일 기업체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기업체 방역수칙 자체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한범덕 시장과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장단 4명은 캠페인을 통해 매주 수요일 기업체 내 방역관리자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종사자 교육·사업장 일제소독을 홍보했다.

한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체는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 기업체에서는 기업체 방역수칙 자체점검의 날을 적극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8일 취임한 임형택 9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에 기업체 방역수칙 자체점검의 날을 적극 홍보해 근로자의 건강과 중단없는 공장가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0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지난 2006년 기술혁신이 인증된 이노비즈기업의 발전을 위해 창립한 단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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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