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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행복한 대한민국' 예금 판매

16일부터 판매, 예금평잔 0.1% 지역사랑기금으로

  • 웹출고시간2009.02.12 20:28: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16일부터 도내 지역 농·축협 및 중앙회 전 영업점에서 '행복한 대한민국'예금을 판매한다.

이 예금 상품은 농협이 예금평잔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익기금으로 조성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정과 사랑을 나누어 주고, 국민의 애국심 고취를 북돋울 수 있도록 독도에 대해서도 지원된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고, 가입상품은 정기적금 월500원 이상, 정기예금 개인 1백만원·법인 1천만원 이상으로 선택의 폭을 확대하였으며, 지역 농·축협 및 중앙회가 정한 별도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인터넷뱅킹 사이버 독도농협을 통한 가입시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2009년 3/4분기 중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전산추첨을 통해 50명을 선발하여 독도여행 상품권(1인당 2매)을 제공한다.

충북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가입고객은 별도 부담없이 예금가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는 쌀과 김치 등을 지원하고, 독도에 대한 학술 연구와 역사 연구 활동에 대한 캠페인 전개로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어 청소년·공공기관·일반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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