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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4 10:46:52
  • 최종수정2021.03.24 10:46:52
[충북일보] 진천종박물관이 오는 29일부터 내달말까지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ON!세상, 종박물관'을 운영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관람객들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누구나 종박물관만의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ON!세상, 종박물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총 3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퀴즈를 풀어요!'는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되는 체험지를 다운로드한 후 인물종 도안에 자유롭게 색칠해 나만의 종을 꾸미고 간단한 퀴즈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지를 완성해 인증한 참여자에게는 선착순 선정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집에서 만드는 종이종'과 '전통문양 풍경만들기'는 체험키트를 신청해 수령한 종과 소원 풍경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키트에 동봉된 설문지를 회신하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체험키트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군 홈페이지의 신청서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skyyd83@korea.kr)로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선정 후 우편으로 배포된다.

체험키트 수령 대상자는 내달 9일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도 전송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043-539-3850)로 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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