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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10 12:4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에도 수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영화배우 히로스에 료코(28)가 최근 일본의 한 영화제에서 속옷이 비칠 정도로 대담한 드레스를 입어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1일 요코하마 칸나이홀에서 열린 제30회 요코하마영화제에서 왼쪽 어깨가 드러나는 보라색 드레스와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10일 ‘마니악스’ 등 일본의 블로거들은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사가 찍은 히로스에 료코의 사진을 보면 속옷이 드러난다며 관련 사진을 돌려보고 있다.

사진을 본 일본 네티즌들은 “나의 여신 료코, 나도 모르게 사진을 수 십 분동안 응시했다”거나 “망할 불빛, 좀 더 밝았으면 좋았을 것을…”이라며 장탄식을 토해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제 료코도 한 아이의 어머니여서인지 예전처럼 갸날픈 몸매가 아니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영화 ‘오쿠리비토’(국내 개봉명 ‘굿바이’)에 함께 출연한 요 기미코와 함께 요코하마영화제 여우조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보내는 사람’이라는 뜻의 영화 오쿠리비토는 초보 납관 도우미의 유쾌한 적응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해 9월 일본 개봉한 뒤 평단으로부터 2008 일본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1996년 NTT도모코 CF로 스타덤에 오른 히로스에 료코는 99년 영화 ‘철도원’으로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일본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는 2002년 개봉된 영화 ‘비밀’로 폭넓은 팬 층을 확보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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