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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약국' 협약

흥덕구 내 약국 6곳 현판식

  • 웹출고시간2021.02.21 15:06:50
  • 최종수정2021.02.21 15:06:50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와 흥덕구 가경동 장수약국의 정해주 대표약사가 지난 18일 '생명사랑약국' 협약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주시 흥덕구 내 약국 6개와 함께 '생명사랑약국'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생명사랑약국 사업은 수면유도제나 항정신병약물을 구입하는 지역주민에게 사용 목적을 묻고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이번에 센터와 협약을 맺은 약국은 △강서동 조은약국·메디팜제일약국 △가경동 장수약국·신청주약국·대한약국 △복대동 새빛약국이다.

이기풍 센터장은 "생명사랑약국이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생명사랑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삶의 어려운 순간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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