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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09 13:4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민자치 발전의 핵심적 역할 다하겠다"

"충주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민자치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박해운(55) 충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소감을 전하고 "읍면동의 특성을 살려 타 자치단체 및 기업체 등과 자매결연을 추진해 우리고장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이익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상이 정립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파악 개선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전통택견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박 회장은 충주시 성내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충주경찰서방범자문위원장 협의회장,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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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