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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09 17:57:02
  • 최종수정2021.02.09 17:57:02

한범덕(왼쪽 두 번째) 청주시장이 9일 상당구청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시설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9일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한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예정지인 상당구청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 현황과 사전준비 진행상황과 인력확보 방안, 접종대상자별 일정 등 사전 예방접종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빠른 시일 내에 상당구청스포츠센터 등에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한 시장은 설 연휴기간 다수의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사시설 목련공원을 찾아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시설 방역소독 실시 여부,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 일환으로 참배객을 제한 운영하는 '사전예약제' 운영실태와 사전예약 접수현황도 살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장사시설은 사전예약제로 3부제 운영한다. 1부별 운영시간은 2시간으로, 100가족 입장·1가족 당 5인 이내로 출입을 제한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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