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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03 17:49:42
  • 최종수정2021.02.03 17:49:42
[충북일보] 청주 문의문화재단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주관한 2021년 충청북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세종·충북지역의 관광지 중 인지도는 낮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 1곳을 발굴·선정해 유명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1980년 대청댐 건설 당시 수몰 위기에 처한 전통가옥을 비롯한 지역문화재를 현재의 자리로 옮겨 조성된 문의문화재단지가 가진 역사적 가치를 활용해 이번 공모사업 지정에서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달 중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향후 사업 구체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문의문화재단지에 대한 홍보콘텐츠 제작, 자문단 구성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방식의 여행 트렌드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의문화재단지를 연계한 홍보상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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