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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취업난 시대 젊은 인재채용”

3월 중 전략산업관련 연구원 21명 채용

  • 웹출고시간2009.02.06 18:1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는 지역 전략산업(반도체, 바이오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초빙연구원, 위촉연구원, 위촉연구보조원 등 21명의 계약직 직원을 내달중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4대 전략산업과 관련한 인력양성, 마케팅, 기술지원, 효능평가, 설계 등이다.

임종성원장은 "이번 채용은 충북테크노파크의 인프라 구축이 완비됨에 따라 앞으로 기업기술지원, 마케팅, 연구개발, 창업보육, 인력양성 등에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신규 채용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극대화는 물론 젊은이들의 구직난을 해소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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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