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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05 15:3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중앙회와 충북도는 중소기업 공제기금 대출시 대출업체가 부담하는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기 위한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 이차보전 약정'을 체결하고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지난 2일부터 시행 중인 이 사업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이 충북도에 소재하고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으로 거래처에서 수취한 어음 또는 수표(가계·당좌) 대출(할인)시 대출이자의 1.0%, 단기운영자금 대출 시에는 대출이자의 2.0%를 지원한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중앙회가 1984년부터 운용하는 중소기업 자금지원 제도로, 거래처에서 수취한 어음이 부도가 나거나, 수취한 어음 또는 수표(가계·당좌)를 현금화(할인) 하고자 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단기운영자금이 부족한 경우에 업체가 납부한 부금합계액의 최고 10배 까지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236-7080, 7050)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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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