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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05 11:54: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말 성탄절 특사로 출소한 30대가 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또 다시 상가를 털다가 구속됐다.

충주경찰서는 5일 시내 상가를 돌며 10여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성모(30)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과 6범인 성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1시경 충주시내의 창문이 열려있는 식당에 들어가 60여만원이 든 소형 철제금고를 통째로 들고 나오는 등 16회에 걸쳐 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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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