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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운영

여행사·민간단체 등 연간 300명 이상 유치시 포상

  • 웹출고시간2009.02.04 10:03: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한 해를 지역경제 중흥의 해로 삼고있는 충주시가 외지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연간 포상 유치인원을 600명에서 300명으로 완화하는 등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를 개선 지속 추진한다.

지난 2006년부터 충주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 여행사에 대해 100명이상 유치 시 1인당 유치 보상금을 2천원씩 지급하며 시작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는 유치인원을 30명이상으로 조건을 완화하고 여행사, 민간단체, 공무원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연말 시상을 계획하는 등 효율적으로 보완을 해오고 있다.

또한 정부기관, 민간기업, 일반단체 등의 세미나나 연수에도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외지방문객을 위한 숙박, 음식점, 향토음식 등의 관광업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운영에 따라 관광객을 유치한 8개 여행사에 1천4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변으며, 유치 우수 여행사와 세미나·연수실적 우수단체 등 7개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외지방문객의 유치실적이 우수한 공무원 1명도 표창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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