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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13 15:15:49
  • 최종수정2020.12.13 15:15:49

왼쪽부터 노영수 충북모금회장, 한범덕 청주시장, 권영주 (사)대한노인회 청주시 상당서원구지회장,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지난 11일 청주시청 본관 앞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청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청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가 지난 11일 시청 광장에서 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최충진 청주시의장, 노영수 충북모금회장 3명이 참석했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충북모금회 주최로 저소득층·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진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긴급지원, 명절지원사업, 월동난방비지원사업, 특별 기획사업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성금은 48개 접수창구(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개 구 주민복지과, 시 복지정책과)와 성금모금 계좌를 통해 전달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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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