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호암청소년성문화센터-충주보호관찰지소 업무협약 체결

성폭력 가해자 및 피해자 치료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 범죄 예방

  • 웹출고시간2009.02.03 13:08: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호암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박용석)와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지소장 정철남)가 3일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호암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청소년 성폭력·성매매 치료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교류 등에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범죄예방 및 성폭력 사범 성행동 개선 및 치료프로그램 협력 운영 정보교류, 보호관찰 및 수강명령 대상자 교육 지원, 범죄없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사업,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복지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박용석 센터장은 "충주보호관찰지소와 함께 지역사회 내의 청소년 성폭력 및 성매매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해 힘쓰고, 상호 협력을 통해 범죄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이선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