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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통시장 활성화 대통령 및 장관 표창

안승현 팀장·금왕 무극시장 수상

  • 웹출고시간2020.12.06 13:45:04
  • 최종수정2020.12.06 13:45:04

안승현

대소면 재무팀장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소면 안승현 재무팀장과 무극시장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과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 수립 시행,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등에 이바지한 개인과 시장 활성화 자구노력 및 상인조직 운영 성과가 우수한 시장에 수여했다.

장관 표창을 받은 무극시장은 △노후전선 정비 △고객지원센터 증축 △시장경영바우처 지원 △화재공제 지원 △배송도우미 지원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조직 역량 강화에 힘쓴 점이 인정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안 팀장은 군청 경제과에서 2년10개월간 근무하면서 전통시장·상점가 시설과 경영 현대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금왕읍 무극시장.

ⓒ 음성군
안 팀장은 △무극시장 아케이드 보수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감곡·무극·음성·삼성 노후전선 정비 △음성시장 비가림시설 설치 △감곡시장 주차장 보수 △삼성시장 아케이드 보수 △음성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기반조성) 사업 등을 추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시장상인회와 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도 사업으로 6억 원을 투입해 음성·무극시장 특성화시장 육성(문화관광형), 대소시장 노후전선 정비, 삼성시장 고객지원센터 보수, 시장경영바우처·공동마케팅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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