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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1 14:24:47
  • 최종수정2020.11.11 15:21:34

김종원씨, 남종우씨

[충북일보] 김종원 전 진천군쌀전업농연합회 김종원회장이 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농업인의 날 유공 표창은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수상자들만 모인 가운데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진천군4-H연합회 남종우 회장도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 전 회장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진천군쌀전업농연합회 회장으로 지역 수도작 발전에 힘썼으며 현재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충청북도쌀전업농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종우 진천군4-H연합회장은 2016년 진천군4-H연합회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2020년부터 회장으로 활동하며 젊은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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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