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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혁 한국농촌지도자 음성군 연합회장, 대통령상 수상

농촌 후계 세대 육성에 주력

  • 웹출고시간2020.11.11 13:47:34
  • 최종수정2020.11.11 13:47:34

임종혁 한국농촌지도자 음성군 연합회장.

[충북일보] 음성군은 임종혁 한국농촌지도자 음성군연합회장이 '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농가소득 안정, 미래성장 동력화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에게 포상했다.

임 연합회장은 농업 유관단체와 군민의 추천을 받아 다단계 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2001년부터 농촌지도자 활동을 시작한 임 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 정예회원과 농촌후계 세대 육성에 주력해왔다.

그는 한국농촌지도자 음성군 연합회장과 음성군농업인 단체연합회 회장을 맡아 음성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감곡면 축산농가 홍창영 씨도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음성군에서는 모두 2명이 표창을 받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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