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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9 17:27:48
  • 최종수정2020.11.09 17:27:48

한범덕 청주시장이 9일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인 내수읍 대영창고에서 공공비축미 매입상황을 살피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9일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인 내수읍 대영창고를 찾아 공공비축미 매입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한 시장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매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 시장은 "기록적인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인한 일조시간 부족 등의 영향으로 낟알이 작게 영글어 생산량이 줄면서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었을 것으로 안다"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농업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공공비축미 및 태풍피해 벼 6천370t을 매입물량으로 배정받아 지난 5일부터 매입하고 있으며, 12월 초순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매입 물량 6천370t은 지난해 청주시에 배정됐던 6천230t 대비 140t이 늘어난 양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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