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1.04 17:32:35
  • 최종수정2020.11.04 17:32:35

청주시청 롤러부 안이슬이 4일 4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롤러스포츠스피드대회에서 여자일반부 200m 결승에 출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 롤러부가 3일 김천스포츠타운롤러경기장에서 종료된 4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롤러스포츠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팀 에이스 안이슬(29)은 여자일반부 200m와 1,000m에서 1위로 골인하며 대회 2관왕과 함께 최우수선수로 선정이 되는 기쁨을 안았다.

정은채(27)는 500m+D에서 전주애(경남도청)와 석다솜(인천광역시서구청)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전에 골인하며 시즌 첫 개인전 우승을 달성했다.

장거리 종목에서는 정고은(25)이 E10,000m와 EP10,0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안이슬, 정고은, 김진영이 합을 이룬 여자일반부 3,000m 계주에서는 에이스 안이슬이 하루에 200m, 1,000m, 3,000 계주 예선·결승전을 모두 소화하며 고전 끝에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시즌을 종료한 청주시청 롤러부는 이달 중 휴식을 거쳐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12월 동계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