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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 격려

동성초, 매괴고를 제외한 군내 학교 전교생 등교

  • 웹출고시간2020.10.19 16:41:17
  • 최종수정2020.10.19 16:41:17

19일 김상열 음성교육장이 수봉초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19일 전면 등교수업에 따라 등교하는 군내 수봉초등학교와 음성여자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교육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면서 군내 유·초·중·고교 전교생이 이날부터 주 5일 등교수업을 진행한다.

등교 수업은 30학급 이하이거나 학생 수가 800명을 넘지 않는 학교가 대상이다.

30학급을 초과하고 학생 수 800명을 넘는 동성초등학교는 4개 학년이 매일 정시에 등교하고, 나머지 2개 학년은 시차 등교를 통해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한다.

매괴고등학교는 매괴여자중학교와 시설 공동 이용으로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하기로 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등교수업 확대에 따라 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상황을 파악, 학사 및 방역·급식·돌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열 교육장은 "군내 대부분의 학교가 전면 등교를 시행함에 따라 아이들이 배움을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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