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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향, 말러 탄생 160주년 기념 '말러No.1 TITAN'

1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웹출고시간2020.10.14 17:17:45
  • 최종수정2020.10.14 17:17:45

청주시립교향악단이 159회 정기연주회 개최 전날인 1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1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59회 정기연주회 '말러No.1 TITAN'을 선보인다.

청주시향은 공연 하루 전인 14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악 파트 단원을 제외한 모든 단원에게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리허설을 진행했다.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첫 번째 교향곡 'TITAN(거인)'은 절망에서 승리로 이어지는 피날레 부분에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하이든 교향곡 '고별'에선 연주자들이 하나 둘 퇴장하고 바이올리니스트만 남는 독특한 무대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1544-7860, R석 1만 원·S석 5천 원)로만 관람할 수 있다.

관객들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한 좌석씩 띄어 앉아야 하며,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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