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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28 09:0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폴란드의 한 청년이 자신이 목을 매 자살하는 장면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하면서 이를 본 네티즌들이 경악하고 있다.

자르고르츠에 살고 있는 이 청년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의 가장 유명한 채팅 사이트 ‘인테리아(Interia.pl)’를 통해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목을 매는 장면을 그대로 방송했다고 AF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한 인터넷 유저가 자살 장면을 보자마자 경찰에 신고를 해 경찰이 곧바로 이 청년의 집으로 들이닥쳤지만 이미 청년은 파이프에 목을 매 숨진 상태였다고 폴란드 지방검사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청년은 자살하기 전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열었으며 그는 친구들에게 “생일을 맞아 깜짝쇼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친구들은 생일 깜짝쇼를 하겠다는 말을 하는 그 청년의 표정이 이상했으며 기분이 우울했던 것 같다고 증언했다.

수사당국은 이 청년이 자살을 할 당시 그의 부모들은 옆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이 청년이 자살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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