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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비상경제 상황실 운영

경제위기 극복정책 추진,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기대

  • 웹출고시간2009.01.27 14:51: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재정 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대책 등의 경제위기 극복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비상경제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비상경제 상황실은 이중갑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경제난극복, 지역경제, 서민생활, 농촌경제, 환경기초시설 등 5개 대책반과 4대강 살리기 추진기획단으로 구성하며 다음달 2일부터는 12명의 근무자를 배치한다.

시는 이번 비상경제 상황실 운영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조직력과 순발력있는 대응체제를 구축 행정지원이 즉각 이루어질 수 있도록 편성했으며, 대책반별 소관업무와 자원, 기능을 총가동해 관련사업과 시책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5대 핵심과제인 재정 조기집행, 일자리창출, 건설경기 활성화, 서민생활안정대책, 저탄소 녹색산업 육성 등에 초점을 두고 경제난국 극복과 민생안정의 방향에서 관련분야에 대한 신규사업의 적극 발굴 및 시책화할 계획이다.

또한 매일 대책반별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본부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추진상황 점검 및 문제점에 따른 대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중갑 부시장은 "어둠속에서 길은 항상 존재하는 법"이라며 "최근 국가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충주시는 이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주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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