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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카드쓰면 행운이 '넝쿨째'

업체마다 경품… 사은 행사 풍성

  • 웹출고시간2009.01.22 21:21: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설 연휴를 앞두고 카드사들이 푸짐한 경품 행사를 앞세워 고객들을 유혹하고있다.

삼성카드는 '나의 카드 생활백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 공연 관람 만족사례를 내달 말까지 보내면 우수작을 선정해 선물을 제공한다.

또 이달 말까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5만원 이상 하이패스를 충전한 뒤 홈페이지(회원가입 필수)에서 할인 신청하면 최대 2% 충전 금액을 깎아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30만원을 충전하면 6천원이 할인돼 나중에 29만4천원만 청구되는 방식이다. 단 기프트카드는 제외다. 또 이달 말까지 3만원 이상 이용하면 경품(카메라, 게임기 등)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비씨카드는 어려워진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1천원(1월 8~27일 기준)이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트카드(5만원) 100명과 탑포인트(1만점) 1천명을 선정하는 '설 비용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5만원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전표 승인번호를 ARS(1544-7800) 또는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즉석 추첨을 통해 1등 100만원, 2등 30만원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총 2천9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KB카드는 이달 한 달간 전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고향에 다녀오는 고객들을 위해 차량정비업체인 오토오아시스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24일까지 시행한다.

외환카드는 오는 25일까지 백화점(갤러리아, 신세계, 롯데 등)과 할인점(GS리테일, 롯데마트 등) 등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별로 사은품이나 상품권을 지급한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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