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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01 17:13:58
  • 최종수정2020.09.01 17:13:58
[충북일보] 청주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지방세 업무가 가능한 위택스(WeTax, https://www.wetax.go.kr) 홍보에 나섰다.

위택스를 이용하면 세금을 신고하거나 납부할 때 기관에 방문하거나 은행을 찾을 필요 없이 비대면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위택스 사이트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위택스에 접속하면 지방세 신고·납부뿐만 아니라 전국(서울시 제외) 지방세 조회 및 증명서 발급,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 건축물 시가표준액 조회, 자동이체 신청, 자동차세 연납 신청, 환급금 조회 등의 지방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편리한 납세 환경에 발맞춰 위택스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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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