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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신협, 자산 당기순이익 도내 1위

"불황속에서 더 빛난다"

  • 웹출고시간2009.01.22 21:21: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어려운 경제여건속에 '남청주신협'의 성장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청주신협(이사장 주형석)은 지난해 1월 1천200억원이던 자산규모를 22일 현재 1천380억원으로 늘렸다. 이와함께 자산의 81%(1천100억원)를 대출금으로 운용하고 있어 충청권 신협 중 그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청주신협은 또 6년 연속 흑자를 내고 지난해 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하는 등 도내 신협 중 당기순이익 1위도 차지했다.

이종영전무는 "이는 6년째 추진하고 있는 남청주신협의 목표관리 캠페인인 뉴-하모니 운동(임직원의 조화, 재무상태의 균형, 이상촌 건설)을 중심으로 추진한 빈틈없는 대출관리, 헬스비 지원·사랑의 쌀 전달·노령용돈지급 등과 같은 조합원을 위한 복지활동, 조합원을 세분화해 개발한 예금상품, 조합의 성장을 도모하는 홍보기법 등을 도입한 결과"라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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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