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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23 16:21:31
  • 최종수정2020.08.23 16:21:31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2일 주말농장에서 '도심 속 행복텃밭 작은 농부들' 행사를 열어 김장채소를 파종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 상당구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금천동 137-1 일원에 조성된 주말농장에서 김장채소를 파종했다.

이날 진행된 '도심 속 행복텃밭 작은 농부들'은 금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주말농장 프로그램이다.

학생과 봉사자들은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모여 친환경 토마토와 열무 등을 수확해 왔으며, 이번 주는 가을철 김장을 대비한 사전 작업을 위해 모였다.

이날 주민자치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채소들이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쟁기로 밭을 갈고, 골타기와 비닐 피복 작업을 했다.

준비 작업을 마친 후에는 무 씨앗을 파종하고 대파와 배추 모종을 심었다.

육종각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준 주민자치위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작업을 통해 하반기 도심 속 행복텃밭이 풍성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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