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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20 17:38:39
  • 최종수정2020.08.20 17:38:39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20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감사관, 기획행정실,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들과 시정대화를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감사관, 기획행정실,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시정대화를 했다.

이날 시정대화는 지난 7월 정기인사 및 2대 청주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에 따른 집행부 간부공무원 소개, 소관부서별 2020년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관은 '함께하는 감사혁신 체감하는 청렴청주'를 위한 7개 사업, 기획행정실은 '창의적 시정혁신 사람중심 안전도시'를 위한 48개 사업, 문화체육관광국 및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문화로 함께 웃는 청주'를 위한 59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변은영 행정문화위원장은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위원회에서도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유례없는 긴 장마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데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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