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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19 15:51:36
  • 최종수정2020.08.19 15:51:36

충북시군의장협의회가 19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8대 후반기 76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충북시군의장협의회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시군의장협의회는 19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8대 후반기 76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열어 최 의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최 의장은 "충북의 미래성장산업의 동력이 될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의 성공적인 구축과 수도권 내륙선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반영, 문장대온천 관광지 개발 저지 및 진천·단양군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충북의 현안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과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이 다시금 확산되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태"라며 "올 한 해 코로나 19로 지친 도민들이 하루 빨리 용기와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와 적극적으로 연대하여 코로나 19의 조기종식을 위한 협력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 회원 만장일치로 후반기 회장에 선출된 최 의장은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협의회 부회장에는 천명숙 충주시의장이, 감사에는 배동만 제천시의장과 임만재 옥천군의장이, 간사에는 최용락 음성군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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