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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연봉계약 모두 마쳐

김태균 김태완 송진우와 연봉체결

  • 웹출고시간2009.01.21 19:19: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화이글스는 김태균, 김태완 선수와 전년보다 각각 44.8%와 100% 인상된 4억2천만원과 6천만원에, 송진우 선수와는 전년(2억4천만원)보다 16.7% 삭감된 2억원에 연봉계약을 각각 체결을 끝으로 2009시즌 연봉 재계약대상자 51명과 연봉계약을 모두 마쳤다

김태균 선수는 지난해 홈런 31개, 장타율 0.622를 기록해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타율(0.324) 5위와 타점(92) 4위를 기록,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각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김태균 선수는 "나의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에 감사하고, WBC 4강신화 재창조와 구단의 2009시즌 우승을 위해 더 많은 훈련으로 팬 여러분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완 선수는 2008시즌 홈런 23개(타율 0.264)를 기록하며 홈런부문 3위에 랭크됐으며, 김태균-이범호-김태완으로 이어지는 '핵타선 트리오'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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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