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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공고, 인성함양과 독서문화 확산 위한 강연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김을호 교수 초청

  • 웹출고시간2020.08.12 13:09:58
  • 최종수정2020.08.12 13:09:58

증평군은 12일 증평공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열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공업고등학교(교장 이윤구)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강연회를 열었다.

이 학교는 12일 김을호 (사)독서문화진흥회장인 한국열린사이버대 교수를 초청해 독서 코칭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2학년 학생 20여명과 교사 10여명 등 30여명이 참여해 독서의 중요성과 올바른 독서방법, 독서를 통한 효과적인 서평 작성법 등에 대해 함께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증평군이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창의사업에 동네방네!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가 선정돼 추진한 것이다.

이 학교는 독서 강연과 함께 11월까지는 1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증평군립도서관과 함께 만드는 '나만의 책' 비대면 온라인 전자책 제작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 학교는 지난해 7월 국방부로부터 '기술부사관 양성 공병운용과 군(軍) 특성화고'로 선정돼 현재 15명이 기술부사관 교육을 받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윤구 교장은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보다 밝은 학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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