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문건설인들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다짐

이중갑 충주시부시장, 전문건설인들과 간담회

  • 웹출고시간2009.01.21 13:08: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문건설인협회 충주시운영위원회(회장 이교희) 정기총회가 21일 충주그랜드호텔에서 회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원들은 총회에 이어 경제살리기 다짐대회를 갖고 각종 건설공사 시공 시 견실시공에 최선을 다하며, 충주지역의 생산품과 납품자재를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고 자재비 및 인건비를 현금으로 지급 근로자의 생계보호와 중소상인들의 연쇄도산을 방지하는데 앞장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이중갑 충주시부시장은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가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 건설인들의 참여가 절대적이라고 판단, 이날 행사에 참석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의 전문건설업체들이 조기집행에 따른 공사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근로자의 관련법규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계약절차 등 재정 조기집행과 관련 개정된 법령을 설명함은 물론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자재, 장비 등 사전 착공준비에 대한 안내도 실시했다.

충주 / 이선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