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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온라인 판로 확보에 나서

국민안내양TV …감물 감자와 대학찰옥수수 홍보

  • 웹출고시간2020.08.03 13:22:40
  • 최종수정2020.08.03 13:22:40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괴산군편'이 괴산 대학찰옥수수를 홍보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SNS 매체와 유튜브를 활용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뛰어들었다.

군은 '어르신들의 BTS'로 불리는 가수 김정연씨가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국민안내양TV'로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국민안내양TV-괴산군편에서는 김정연씨와 동료가수 윤태규씨가 손을 잡고 괴산군을 방문한다.

이들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와 감물감자를 맛보며 두 콤비의 입담으로 맛깔난 평가를 이어간다.

괴산군은 2008년부터 이어온 감물감자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감자 직판장으로 대체했다.

축제 분위기가 사라져 주민들이 아쉬워할 때 국민안내양TV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농가의 숨통을 틔웠다.

현재 출하가 한창인 대학찰옥수수 판매에도 전통적인 유통 경로뿐만 아니라 SNS 홍보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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