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지역상품권 이달부터 10% 특별 할인

예산 소진 시까지 개인당 월 1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0.08.03 13:09:28
  • 최종수정2020.08.03 13:09:28

진천군이 발행하는 진천사랑상품권.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진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상품권 할인 판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0억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군은 예산이 소진될 경우 특별할인을 조기 마감한다.

1인당 상품권 구매 한도는 월 100만 원이다.

지류식 상품권은 군내 16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 구입은 9개의 앱(체크페이, 올원뱅크, 비플 제로페이 머니트리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군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진천사랑 상품권 특별할인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자극해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사랑상품권은 올해 지류식 97억5천만 원, 모바일 3억5천만 원 어치가 판매돼 100억 원 이상의 상품권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