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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분기 친환경 학교급식 단가 결정

단가결정위원회서 농산물 165개·축산물 44개

  • 웹출고시간2020.07.26 16:01:17
  • 최종수정2020.07.26 16:01:17
[충북일보] 청주시는 3분기 친환경 학교급식 단가결정위원회를 열어 농산물 165개, 축산물 44개의 품목별 공급단가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 학교급식 단가결정위원회는 청주교육지원청 급식지원팀장, 영양교사, 농업인단체 대표, 유통전문가 등을 포함해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계절별로 가격의 등락이 달라지는 농축산물의 특성을 감안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친환경 학교급식은 친환경, GAP 농축산물 구입 차액을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확대 공급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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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