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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20 14:00: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 용산4구역 철거민들이 경찰의 시위진압 과정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철거민들은 한강로2가 주상복합아파트 건립과 관련 보상문제를 놓고 대립해 왔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 한강로2가 63-70번지 일대 국제빌딩주변 특별4구역 4만7161.80㎡에는 최고 40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3개 동(493세대)과 업무용 빌딩 3개동이 들어선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도보로 5분 정도 거리다. 경부선 용산역이 걸어서 7분 정도 거리에 있어 역사 내 상권을 이용할 수 있고 용산민족공원이 가깝다.

그간 이곳은 별반 각광받을 만한 게 없던 지역으로, 미군기지 이전 계획과 함께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인식되면서 '분쟁지역'이 됐다.

지난해 12월 중 분양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시장 침체 상황과 상가 세입자들과의 보상협의 문제가 겹치면서 분양일정이 미뤄지고 있다.

시공은 삼성건설과 대림산업, 포스코건설이 맡았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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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