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 농·축·원예 자금 1천894억원 지원

개별농가당 1천만원까지 지원

  • 웹출고시간2009.01.19 17:4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축업인의 원활한 영농준비를 위한 농·축·원예 경영자금이 지원된다.

19일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에 따르면 도내 농·축·원예 농업인들의 경영을 원활하게 하고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에 부응하기 위해 농축원예경영자금을 내달 1일부터 단기저리자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축·원예 경영자금은 총 1천894억원으로 대출금리는 연 3%, 대출기간 1년이며 개별농가당 대출잔액 기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공급된다.

대출대상자는 농·축·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하되 공무원, 교사, 공기업 등 정부투자 및 출연기관 재직자는 소득규모와 관계없이 지원이 불가하다.

이에 따라 대출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마을별 영농회 등을 통해 영농규모에 따라 희망대출금액을 신청하면 해당농협별로 구성된 융자협의회 심의를 거쳐 신용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에게 경영자금이 적기에 지원되어 원활한 영농준비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효율적 지원을 약속했다.

/ 홍순철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