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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19 10:59: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교육청(교육장 조성래)이 21일 오후 2시 충주시 호암동 526-1번지 신축공사 현장 및 충주예성여고강당 일원에서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학생회관 및 영어체험센터 기공식을 갖는다.

신축되는 건물은 지하 1충, 지상 4층(연면적 7천820.54㎡) 규모로 144억3천여만원을 들여 교육·문화활동공간을 위한 충주학생회관과, 영어체험학습을 위한 영어체험센터로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학생회관 및 영어체험센터의 주요시설로는 대공연장(800석), 전시실 2실, 다목적체험실 5실, 도서관 6실, 영어체험학습장 1천100㎡, 기숙사 12실, 식당, 관리실, 기타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신축되는 충주학생회관은 기존 충주도서관이 노후(1972년 신축)되고 지리적으로도 증·개축이 어려워 문화공간 기능 발휘가 어려워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문화활동 공간조성 및 지역주민에게는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도록 도서관 기능을 통합한 복합적 기능을 갖춘다.

또 영어체험센터는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영어활용능력 제고와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 부여로 국제문화에 대한 이해능력 증진으로 공교육력 향상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으로 향후 충북교육 경쟁력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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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