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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미세먼지특위 활동 연말까지 연장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연기 상태
54회 1차 정례회서 승인 의결

  • 웹출고시간2020.06.22 17:04:55
  • 최종수정2020.06.22 17:08:56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연기된 '청주시의회 미세먼지 원인·실태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이 올 연말까지 연장됐다.

청주시의회는 22일 54회 시의회 1차 정례회를 열어 이달 30일까지인 미세먼지특위의 활동 기간을 오는 12월 31일로 연장하는 계획변경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당초 미세먼지특위는 지난 2월 20~28일 청주시 미세먼지 저감과 피해방지 정책 추진상황 등 실태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를 계획했다.

지난해 4월 30일 출범한 미세먼지특위는 이영신 의원을 위원장으로 11명의 시의원들로 구성, 올해 초까지 8차 조사특위를 진행했다.

이후 이승훈 전 시장을 비롯한 전·현직 공무원 등 55명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한 미세먼지특위는 2015년 시가 시의회 의결없이 이에스지청원과 소각장 건설 관련 업무협약을 한 과정과 협약서 비밀유지 조항 포함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이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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