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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10 17:32:16
  • 최종수정2020.06.10 17:32:16
[충북일보] 청주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올해 81억 원을 투입해 수소전기자동차 250대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등에 보급계획 물량의 20%인 50대를 우선 배정하고, 일반보급 200대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2020년 1월 1일 이전 청주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 기업 등으로 각 1대씩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수소전기자동차는 환경부 저공해자동차 통합포털(ev.or.kr)에 등재된 수소전기자동차로 1대당 3천25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5일~26일 구비서류를 갖춰 저공해자동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상담 후 구매계약 체결 등 지원신청서를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에서 전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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